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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즈네영

나의 여행은 항상 급작스럽다. 계획하고 몇날을 준비하고 떠난 여행은 그닥 많지 않다. 준기간이 길어봤자 한달을 넘긴적은 별로 없다.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 이다. 일주일전쯤 아는 동생 생일이라 둘다 제주를 좋아하기도 해서 급으로 생일 여행을 떠나자 제안을 했고동생도 좋다하여 생일 당일에 떠나게 되었다. 비행기 예약하고 날씨를 보니 좀 불안했다 여행내내 비와 함께 있을 예고가 있어 날도 추운텐데...그래도 제주니까조금은 따뜻하다 싶겠지 하면서 걱정스런 마음에 출발했지만 제주는 바람만 많이 불었고 다행이 날씨는 좋았다.바람이 불어 좀 춥긴했지만 괜찮았다. 먹을텐데를 즐겨보는데 유독 성시경이 맛있게 먹는다 싶은곳은 왠만하면 다 가볼려고 하는데 여기가 그중에 하나다지난 제주 방문에 돌다메를 갔고, 이번엔 여기..

이립카페제주시 한경면 청수로 82-10 2층11:30-18:00 수요일 정기 휴무 귤밭이 내려다 보이는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에 위치한 카페이다.같은 건물에 브런치 카페가 있는것 같고이립은 2층에 위치해 있다. 바다뷰가 보이지 않고제주 대형 카페에 비해 아담한 카페이지만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카페 인테리어와 음악이감성적으로 편안히 쉴 수 있게 해주는것 같다.생각정리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방문해도 좋을듯하다.적당히 오고가는 사람들과 조용히 앉아 책이나 경치 보며생각 정리 하는 사람들이 전부다.그래서 그런지 카페가 시끄럽지 않아 좋다.레터서비스가 있고 이걸 신청하면 차와 커피를 제공한다.레터서비스는 익명의 편지를 쓰면 다른 사람이 받아서 볼수 있다.어떤사람이 어떤생각을 갖고 글을 써서내게 보내지는 편지..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택시 타고 서둘러 목포항으로 갔다. 작은섬 들어가느라 배는 몇번 타봤지만이렇게 큰 배는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비행기보다 가는 시간은 좀 길지만 몸이 자유롭고 편해서 좋았다. 목포에서 제주로 배타고 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신기한건 빵집도 밥집도 편의점도 노래방도 오락실도 있다는거다~ 가장 저렴한 방으로 예약하고 들어갔더니 단체 아줌마들이 있어서 로비로 나와서 커피도 먹고 편의점에서 라면사서 뻥뚫린 바다 보면서 라면을 즐겼다. 비행기랑 다른 매력이 있으니까 가끔씩은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배타고 내리니 그 많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선착장엔 사람들이 후다닥 없어지고버스를 타려다가 버스를 타고 공항 가서 렌트차 타고 가는게 너무 돌아 가는것 같아서 그리고 버..

목포에 볼일있는 친구 따라서 처음으로 가는 목포행열차에 아침부터 서울역에서 몸을 실었다.이런 저런 수다 떨다 보니 금새 도착한 목포~ 대략 2시간 반 가량 걸린듯 하다목포의 거리는 생각한거보다 가깝다. 목포의 여행은 1박2일이다. 그래서 서둘러 목포에 왔다. 새로운 동네라 모든게 새롭다. 옛건물도, 길거리도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여기저기 안다니고 구시가지만 다녀서 그런것 같다. 나혼자 산다에 나왔던 백반집이다. 이른아침에 문 연다고 갔는데 너무 일찍인지 좀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예약한 숙소가 거리는 좀 있었지만 걸을만한것 같아서 우선 캐리어 부터 맡기고 다시 찾았다.간이 쎈거 말고는 대체적으로 괜찮았지만 놀라울 정도의 백반은 아닌듯한데 무난한 맛이였다. 숙소위치는 노적봉 전망대 근처라 언덕의 ..

속초냐 대구냐 고민을 했다. 속초는 바다가 좋고 대구는 떡볶이 맛집이 많아 좋았다. 담 생엔 진짜 떡볶이로 태어나야하나?ㅋㅋ그렇게 선택된곳은 대구!대구는 처음으로 가보는곳이기도 했고 떡볶이 먹을 생각에 설레임이 있었다~2박3일 일정으로 일정이 넉넉해 1시 넘어 출발했고 2시간 가량 이동후 4시 좀 안되는 시간에 도착했다.신천 궁전떡볶이도착하자마자 들린곳은 궁전떡볶이! 둘다 지도에 픽한곳이여서 1차적으로 먼저 가보고 싶었다.사진으로만 봐도 군침이도는...!! 메뉴는 떡볶이, 만두, 튀김 오뎅이 전부다모든 메뉴를 시키니 주문하자 마자 나왔다. 적당한 맵기와 후추맛이 강한것이 신전떡볶이랑 비슷했다. 신전도 대구 출신이라던데 대구 스타인듯~~~!! 맛은 아주 굿굿!! 가격도 굿굿인데 맛도 굿굿!! 대구에서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