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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즈네영
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 대관령 눈꽃 축제 대관령에서 매년 1월이면눈꽃 축제가 개최가 되는데올해는 3년만에 개최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예로부터 하늘아래 첫동네라는 의미인 대관령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1993년 1월 대관령면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대관령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축제이다 꽃축제 기간 2023.01.20-2023.01.29 전화문의 033-335-3995 행사장소 대관령면 횡계리 송천 일원 주최/주관 대관령면축제위원회 이용요금 10,000원 홈페이지 온라인 구매/현장구매 가능 올해 대관령 축제는 색다른 터널을 만들어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한다고 한다 대관령 사람들의 옛이야기를 느낄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전통문화인 ‘대관령 멧돼지 얼음땡’ 이라는 대표 프로그램과 눈밭을 뛰..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가게 된게 무려 3년이나 됐다. 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거라 그누구도 예상 못했을거다. 3년전 마지막으로 갔던 여행지가 태국 끄라비와 방콕이였다. 그렇기에 3년만에 찾은 해외여행지는 좋은 기억이 많았던 태국이고 싶었다. 이번여행은 10박11일이였고 방콕에서 푸켓, 그곳에서 8일 가량 즐겼고 나머지는 방콕에서 재미지게 많은걸 보며 즐기고 싶었다. 푸켓에서 방콕은 몇시간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거의 하루를 다썼다. 방콕에 도착하니 야시장 정도 갈 수 있는 시간이였고 부랴부랴 야시장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다음날 룽르엉 돼지국수집에 갔다. 방콕 프롬퐁역 4번 출구로 나가 대략 5분 정도 걷다 보면 로컬 식당인 룽르엉돼지고기 쌀국수 집이 나온다. 국물의 베이스는 돼지이고 고명만 조금씩 ..
제주공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동문시장이 있다 그곳에 가면 볼거리 먹을거리 많다 특히 밤에 가면 어둑했던 길에서 활성화된 야시장이 나온다 동문시장엔 맛집이 많다 그중 유명하면서도 맛있는 순댓국 맛집이 있는데 제주에 가면 워낙 먹거리들이 많으니 살지 않는 이상 제주의 모든 음식을 먹는건 어려운일이다 제주를 가게 되면 여기 저기 찜해둔곳에서 밥을 먹겠다 다짐하지만 일정상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곳도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였지만 일행들과 움직이다 보면 순댓국? 하면서 다른 음식들을 먹고 싶어 하다 보니 순댓국은 항상 미뤄뒀었는데 혼자 여행의 좋은점이랄까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찾아 먹을 수 있다는장점이 있다. 처음 가는곳이지만 지도검색으로 찾아가니 쉽게 찾아갈수 있었다 한참 사람이 많을땐 ..
이곳은 김포공항 롯데몰 안에 있는 베트남 음식점 콴안다오다. 본점은 신사가로수길에 있고, 고양스타필드안에도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이지만 베트남에 있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베트남 소품들이나 소스들이 진열되어있었다. 예전에 압구정에서 한때 인기였던 베트남 음식점인 리틀사이공이 나의 최애 쌀국수집이였다. 친구손에 이끌려서 가게 된 곳인데 후로 내가 친구들을 이끌고 가서 맛없단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었다. 베트남을 가본적이 없는 나로썬 그곳이 나의 베트남 쌀국수의 기준인 곳인데 그곳만큼 맛있었다. 콴안다오의 궁금한 메뉴들이 많았지만 우선 먹어보자하는 마음으로 간단히 3개만 시켰다. 일일 한정 30그릇이라는 글에 '보코'를 시키고 꼼지능주, 짜조를 시켰다. 콴안다오 다른 후기들을 보니 현지 느낌의 맛이 난다고 했..
버스타고 걷고 또 걷는 나혼자 걸어 다니는 제주여행 정말 오랜만에 떠나보는 혼자여행이다 가끔은 혼자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지만 혼자여행은 떠나기전까지 괜히 무섭고 두렵기도 해서 망설여진다. 작년초 (2022)에 '나혼자 산다' 에서 박나래가 제주걷기 여행을 보고 나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그 생각을 계속 갖고 있다가 혼자 떠나는 두려움으로 몇달을 그렇게 흘려 보내고 떠나게 되었다. 나혼자라는 두려움에 렌트를 해야 될것 같았고 그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야할지 몰라 제주혼자여행을 계획하면서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아니, 여행을 하는 내내 고민을 했다. 불편한 부분은 분명히 있었고 불편을 감수하고 걷기만 할것 인가 그냥 하던대로 편하게 하는 뻔한 제주여행을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