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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만 찾아 다니는 방콕자유여행 1일차 룽르엉돼지국수, 아이콘시암 아라비카 % 응커피 본문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가게 된게 무려 3년이나 됐다. 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거라 그누구도 예상 못했을거다.
3년전 마지막으로 갔던 여행지가 태국 끄라비와 방콕이였다. 그렇기에 3년만에 찾은 해외여행지는 좋은 기억이 많았던 태국이고 싶었다.
이번여행은 10박11일이였고 방콕에서 푸켓, 그곳에서 8일 가량 즐겼고 나머지는 방콕에서 재미지게 많은걸 보며 즐기고 싶었다. 푸켓에서 방콕은 몇시간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거의 하루를 다썼다. 방콕에 도착하니 야시장 정도 갈 수 있는 시간이였고 부랴부랴 야시장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다음날 룽르엉 돼지국수집에 갔다. 방콕 프롬퐁역 4번 출구로 나가 대략 5분 정도 걷다 보면 로컬 식당인 룽르엉돼지고기 쌀국수 집이 나온다. 국물의 베이스는 돼지이고 고명만 조금씩 달라 우린 각자 입맛에 맞게 돼지국수, 오뎅국수, 반반국수를 시켰다. 그리고 오렌지 쥬스 하나 시켜 야무지게 나눠먹었다.
배를 든든히 채워서 아이콘 시암으로 갔다. 프롬퐁역에서 씨암역으로 이동하고 배를 갈아타고서야 도착을 했다.
여행은 역시 먹는일이 전부인듯 쌀국수를 먹고 와서 또 먹거리 장터 같은곳에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면서 커피를 마셨다.
이곳은 수상시장을 재연한듯한 곳이였고 외국인인 나로써는 이곳이 신기하고 새로웠다.
이곳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음식 몇가지를 사서 자리 전쟁인 식탁을 골라서 처음 먹는것 마냥 맛있고 야무지게 먹었다.
입맛에 맞는 음식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음식도 있었다. 맛있게 배를 채우고 예전부터 가고 싶어 했었던 아라비카 %,
일명 응커피라 불리는 커피집에 갔다. 유명한 커피집인데다가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라 꼭 가고 싶었다.
교토라떼와 스페니쉬라떼를 먹었다. 너무너무 부드러웠고 너무 맛있었다. 그동안 맛본 커피와는 다른 부드러움에 반했다.
다음엔 코엑스에 있는 아라비카%에 가서 꼭 다시 먹어 보고 싶고, 맛보 비교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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